영화 '웡카'가 기대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짧은 후기
초콜릿 공장에 대한 꿈을 심어준 영화.
곧 발렌타인데이라 더욱 보고 싶은 영화.
2005년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 웡카(조니 뎁)가 너무 예쁘셔서 보는 내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조니 뎁 배우의 최근 사진 보면 딴 사람인게 진짜 신기해요.
동심을 유지한 아이 같은 어른인 윌리웡카가 너무 호감이었어요!
손 가는 대로 적어본 줄거리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웡카가 집을 나오면서 세계에서 제일가는 초콜릿 공장을 만들게 됩니다.
어른을 믿지 못하는 그가 늙어가며 공장의 후계자를 찾기 위해 티켓을 세계에 뿌려놓습니다.
어른을 믿지 못하는 그가 어린 찰리에게 물려주려고 하지만,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찰리는 한번 거절하게 됩니다.
찰리는 웡카에게 아버지를 만날 것을 권유하고 만나러 가게 됩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는 웡카의 성공을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웡카는 아버지와 화해하고, 찰리는 가족과 함께 공장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윌리 웡카가 상상한걸 움파룸파랑 같이 만들어가는 초콜릿공장. 웡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앞뒤 안 맞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웡카.
영화 보는 내내 가슴 한편이 뭉클 해지더라고요.
귀엽고 가여운 웡카의 이야기는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제가 감상한 건 2005년 버전 초콜릿 공장입니다!
1971년 버전이 있다는 거 혹시 알고 계신가요?
멜 스튜어트 감독의 <초콜릿 천국>


- 저희가 어릴 적에 봤던 가장 인상 깊은 것이 2005년 버전
- 원작의 맛을 잘 살린 것이 1971년 버전!
그도 그럴 것이 1971년 버전은 원작을 쓰신 소설가 로알드 달이 직접 각본을 쓰셨다고 합니다!
1971년도 버전도 웡카는 역시 괴짜라고 하는데요.
2005년 버전과는 달리 아버지와의 과거가 없어
더욱 어른 같은 느낌이 드는 윌리 웡카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1971년 버전 <초콜릿 천국>,
2023년에 개봉할 프리퀄 <웡카>도 보고 싶고,
《찰리와 초콜릿공장 》
《찰리와 거대한 유리엘리베이터 》
책도 읽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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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건데
저도 골든티켓 갖고 싶네요..ㅜㅜ
언젠가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사고 말 거예요ㅜㅜ
우리도 초콜릿에 티켓 넣는 이벤트 해주면 좋을 텐데ㅎㅎ
이참에 나가서 초콜릿 사 와야겠어요🍫


우리도 이렇게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