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낭만과 해리포터가 일상인 곳 <위대한 가이드> 영국 여행 1화

by BlackFriday 2024. 4. 2.
반응형

 

 

너만 믿을게 피터야!

<위대한 가이드>가 된 대한 외국인들이 멱살 잡아 이끄는 하드캐리 여행 버라이어티!

 

MBC에브리원
<위대한가이드> 영국 여행 편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출연:피터,신현준,고규필,오마이걸 효정,이시우

요즘 랜선여행을 떠나는 맛에 빠졌습니다ㅎ
외국분들을 한국에 초대하여 문화를 전파하는 예능이 늘었죠? 이번엔 반대로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으로 떠나는 리얼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입니다!

저는 일본밖에 가본 적 없거든요. 자신 있게 할 줄 아는 말도 일본어밖에 없고, 영어 쓰는 곳 가면 차별당하고 쭈구리 될까봐ㅜㅜ 못 가봤어요.. 이놈의 자신감이 문제죠ㅜㅜ
랜선여행 좋습니다. 대리여행 같다고 해야 하나
예전부터 생각했거든요. 친구는 현지 가고 저는 영상통화로 즐기고 하면 좋겠다고ㅎ 그런 저의 소원을 이뤄준 것처럼 세상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여행지를 집에서 즐길 수 있고,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위대한 가이드 영국 편입니다!




 

이번 여행객은! 신현준 씨, 고규필 씨, 오 마이걸 효정 씨, 이시우 씨!
런던에 맞게 옷도 차려입고 오셨습니다! 런던바이브 넘치죠

이번 가이드는 아이러브 티셔츠가 눈에 띄는 3대 위대한 가이드 피터 씨! 촌철살인 입담으로 여러 예능에서 종횡무진 중이시며 여행지의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여행이다(?)라는 주장을 관철한 분이십니다. 말만 들어도 앞으로가 불편하겠어요ㅋㅋㅋ

역시나 오시자마자 편한 한국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보여주고 싶으시다고.. 하지만 피터 씨 말대로 그 나라의 문화를 알려면 조금은 불편한 점도 생기기 마련이죠.
뭐랄까 여행이라기보단 현장체험학습 같네요ㅎ


알베르토와 새미와도 친하다고 하는데 역시 가이드재질끼리 모이는군요ㅎㅎ





 

영국 해로우 온 더 힐에 진입합니다.
부자동네에 있는 으리으리한 건물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해로우 스쿨! 여러 유명인들을 배출한 말 그대로 명문이라고 합니다.
와 성당 같은 건물에서 멋들어진 교복을 입고 생활한다니 영화 같네요. 해리포터 같다. 저도 다음생엔 영국에서 태어나 꼭 한번 다녀보고 싶습니다ㅎㅎ

의외로 한국만큼 학구열이 치열하지 않다고 하는데 원하는 과목 3가지만 공부를 하면 된다니 진짜 다음생 목표는 저기 태어나는 걸로 해야겠어요. 온갖 거 다 잘해야 하는 게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저긴 적성 찾아 발전시키는 형태라니ㅜㅜ








영국에서 즐기는 인도요리! 라니 너무 의왼데요?
인도 출신분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 인도 느낌 나는 음식이 많다고 해요.

콩으로 만든 인도식 납작 빵 '파파덤'
갖가지 소스를 빵에 발라 먹으면 되는데 바삭한 빵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ㅜㅜ
오! 감자 과자 같아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좋겠어요ㅜㅜ


우리의 규미상궁 맛 감별사가 나서서 사전시식을 해주시는데 역시나 비주얼처럼 맛없는 게 없다고 하네요.
카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인도요리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커리향은 기본으로 깔고 담백하거나 맵거나. 저도 커리 좋아하는데 저런 가게 집 근처에 생겼으면 좋겠어요ㅜㅜ

흡사 순대볶음 같이 생긴 '베지터블 멘츄리안'을 먹은 효정 씨가 감탄사를 내뱉으니 피터가 소속 그룹인 오마이걸로 받아치는 센스!! 여행 예능에 나오는 가이드들은 모두 매력 넘치는 것 같아요!


MBC에브리원
<위대한가이드>  영국 여행편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옛날 미술시간에 뱅크시 이름을 듣고나서부터 팬이 됐어요.
홀연히 나타나 그라피티를 그리고 사라진다는 게 괴도(?) 같기도 하고 너무 멋있게 느껴졌거든요.

그런 불가사의한 인물 뱅크시의 작품행사가 진행되어 성지가 된 곳으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영국 같은 데 갈 용기는 없는데 언젠가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 버킷리스트에 넣어두었어요ㅜㅜ

런던 그라피티 터널. 여러 사람이 그라피티를 남기는 터널, 하지만 매일매일 덮어씌워져 항상 다른 그림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와 낭만 있지 않나요? 모두가 뱅크시를 좋아하고 뱅크시에 이끌려 이곳에서 그라피티를 그린다니...
여기서 제2의 뱅크시가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꿈이 넘치는 놀라운 곳이에요!!!
저도 그라피티 연습해서 꼭 한번 그림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신현준 씨도 양해를 구해 그라피티 그리기에 도전!
가족 모두가 원숭이띠를 가진 놀라운 인연을 표현했습니다.
여행 와서도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완벽한 터널 관광이네요!



 

여행의 꽃 선물 사기!!
내 것도 가족 것도 달달하게 챙겨줍니다. 고규필 씨는 아내를 생각하며 노트와 펜을 구매.
무리한 지출(?) 후 본인의 선물을 산더미같이 사줍니다ㅎ
역시 본인 취향에 맞는 게 눈에 제일 많이 들어오죠!

외국 가서 마음에 드는 건 무조건 사야 한다.



오늘의 명언 나왔습니다.
저도 앞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주워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USJ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또 가고 싶다ㅜㅠ



효정 씨와 이시우 씨는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코너로!
인형에 심장을 넣어주고 출생신고까지 마치면 완성!
저도 어릴 때부터 제 마음에 쏙 드는 단 하나의 테디베어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여기 가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솜을 넣어주고 옷도 입혀주고 생명을 불어넣어 데리고 다니면 마치 아이를 케어하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영상으로만 봐도 가슴이 뭉클뭉클해지는데 직접 가서 해보면 얼마나 감격스러울지.. 여기도 버킷리스트에 추가해 둬야겠습니다.






꿈과 낭만이 가득한 영국. 물론 불편함도 있겠으나 그만큼 좋은 점도 넘치는 영국으로 가보고 싶어 지는 집콕 인프피였습니다ㅜㅜ
역시 난 랜선여행, 랜선집사가 체질에 맞나...?

MBC에브리원
<위대한가이드> 영국 여행 편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출연:피터,신현준,고규필,오마이걸 효정,이시우

 

반응형

댓글